웨비나 #2 : Lean Startup? Design Thinking?
과제 피드백
[긍정적 스트레스]
나 자신과의 다짐만으로는 효과가 없다.
데이터 사이언스를 학부 수업만 들은 상태에서, 한국 타이어에서 받은 데이터 사이언스 강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
= 리스크가 컸지만, 강의 후기를 잘 못받으면 스트레스를 받을 그 상황으로 나를 던진 것이다. 20시간 주 3회
= 데이터사이언스를 이번 주에는 이렇게, 다음 주에는 이렇게, 공부하자고 했으면 미루게 됐을 거다.
과제 중에서 허술한 부분들이 있었다. 정말 실행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세팅하는 것이 좋다.
= 돈에 대한, 인정에 대한, 평가에 대한, 등등의 내가 스트레스 받는 요소를 확인하고,
실패하면 스트레스를 크게 받지만 성공하면 행복을 크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세팅하기.
[미리 팔아보기]
실제로 팔아보는 것에 의미가 있다. 수요조사로만 그치는 사례들이 많았다.
실험의 최종 : 사람들이 돈을 지불하는 것까지 포함.
가설 검증시 가격은 프로모션 형태로 가져가는 건 좋다. 정가는 이건데, 지금 할인해서 이 정도다.
Design Thinking?
공감 : 인터뷰, 고객의 삶에 들어가 보기, 깊게 관찰 (많은 시간 할애)
정의 : 사용자의 니즈를 도출
아이디어 도출 : 이 것이 있으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디자인 싱킹의 프로세스는 이렇게 되어있다.
중간에 오류가 발생하면 다시 앞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이러한 부분에서 회의적인 입장이 있다. 미리 팔아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Lean Startup?
창업 가설 검증을 반복하는 과정과 큰 틀에서는 비슷하다.
사례
디쉐어 : 영어교육 쪽에서 적자인 곳도 많지만, 이곳을 영업이익률 20-30% 난다.
처음 창업할 때, 아이들이 단어를 최적화하여 기억할 수 있는 본인만의 교육 콘텐츠가 있었다.
그 콘텐츠를 제작하기는 많은 리소스가 투입되니, 우선 PPT로 만들어서 실험해보았다.
PPT만으로 매출이 100억이 났다. 그 이후에야 앱 개발, 디벨롭에 들어갔다.
스타강사에 대한 수익셰어가 들어가서 매출이익이 잘 안나는 경우가 많은데,
강의는 대표님의 온라인 강의를 듣게 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그 콘텐츠를 보고 학습률을 측정하는 컨설턴트들이 있다.
수익구조에서 영업이익률을 높일 수 있는 구조이다.
하우스템 : 인테리어 시공을 온라인에서 받아서 반장님들에게 연결해드리는 형태.
매출 100억 규모. 투자유치 100억 규모.
초기에는 랜딩페이지만 제작하여 컨설팅 정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해서 시작했다.
일단 컨설팅으로 고객들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 한 다음에,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시공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춰나갔다.
쓱싹 : 가정 케어 서비스
초기에는 클리닝으로만 랜딩페이지를 제작해서 결제까지 이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렌털 스튜디오 창업 사례 분석
5월에 창업하여 순수익 300-400만 원을 한 달 만에 만든 사례
오즈 스페이스
무인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관리에 들어가는 리소스도 거의 없다.
아이디어 도출
바텀-업 방식으로 진행.
라이프 해킹 스쿨 진행 중 강사분들을 섭외해서 촬영할 공간이 필요했다.
그러다 보니 계속해서 스튜디오도 달라지고, 비용도 들어가는 문제가 있었다.
우리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렌털 해서 다른 사람들도 비용을 내고 사용할 수 있게 갖췄다.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 (네이버 카페)
상가, 카페, 렌털 스튜디오, 등 기존에 운영하던 것을 매각하는 매물들이 많다.
미리 팔아보기
이미 전 주인이 팔아봤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매출이 나오는지를 확인.
2PM, 윤은혜 등 연예인들이 많이 다녀갔는데, 홍보에 이용이 하나도 안되고 있었다.
이 매물을 인수한다면, 미리 팔아보기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다.라고 판단을 했다.
300만 원 계약금 넣고, 계약서 쓰고 보증금 3000, 권리금 2000 넣고 계약했다.
그 후에 스페이스 클라우드, 네이버, 아워 플레이스 등 마케팅 작업을 하니까
매출이 600-700까지 3배가 뛴 거다.
월세가 200만 원, 관리비가 30 정도 들어가서 순수익이 많이 나고 있다.
돌다리 세우기 (촘촘하게 설계)
인지 : 스페이스 클라우드, 연예인이 촬영한 유튜브 링크 연결
답사 : 고객을 후킹 할 수 있는 기회
IoT 제품을 연결해서 주차 문을 편리하게 열 수 있게
설문조사받아서 소음 문제 등을 해결
Q&A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책 읽어보기
Q : 오즈 스페이스에서 미리 팔아보기가 되어있지 않았다면?
A : 고객 후기 세팅을 중점적으로 했을 것이다. 그런데 연예인 후기가 없었다면, 당일 계약금 지불까지 하지 않았을 것이다.
A : 3-4주는 마케팅 이론, 가설을 세우고
5주 차부터는 본격적으로 액션하고 공유, 발표할 것. 아이템은 가지고 있어야 할 것.
5주차 전에 미리 액션 해봐도 된다.
A : 디지털 마케팅이라고 해도 꼭 웹사이트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
Q : 기존 사업자는 어떤 가설을 가져야 할까?
A : 사업체 내에도 여러 가지 가설이 존재할 것이다. 라이프 해킹 스쿨의 창업 부트캠프도 그 중 하나.
유료 온라인 창업부트캠프도 론칭을 했다.
이런 실험에 대한 설계를 했으면 좋겠다.
Q : 디지털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플랫폼?
A : 네이버, 페이스북 -> 전환율이 높다
Q : 사이트 메인 색상을 컬러 -> 검정으로 변경한 이유?
A : 조금 더 무겁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은 의도가 있었다.
먼 그림이지만, 강사진들도 이 플랫폼에 강의를 올리고 싶어 하게끔 가치를 부여하고 싶었다.
Q : 코딩 영재학원의 경우 맘 카페에는 어떻게 접근했는지?
A : 초기에는 맘카페에 소정 비용을 지불하고 마케팅을 했었는데,
SEO 등 세팅이 잘 되어있어서 네이버에 검색하면 상위에 존재하고, 학원 상담 돌다리도 타이트하게 설정을 해놨다.
그래서 마케팅비가 현재는 0이어도 학생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현재는 다른 부분은 위임하고 감을 잃지 않기 위해 토요일 4시간만 강의를 하고 있다.
Q : 기자단 체험단 표시를 해도 사람들이 광고라고 반감이 들지는 않을까?
A :한강에 피크닉도 거의 블로그 마케팅으로 진행했다. 사람들은 그것을 그렇게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Q : 1기의 블로그 챌린지 후 실제로 라이프 해킹 스쿨 문의율이 늘었을까요?
A : 트래픽 많이 늘었고, 매출에도 영향이 있었다.
Q : 직원 채용 방법, 사내 복지?
A : 대화하면서 핏이 맞는지를 확인하지만, 결국 함께 일해보지 않고서는 잘 모르는 일인 것 같다.
2개월간 함께 일해보는 과정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열정을 계속 가져갈 수 있도록 자신의 환경 설정을 할 줄 아는 사람 위주로 선발을 하는 것 같다.
Q : 강의 추가 오픈 기회가 주어지는 높은 참여도의 기준
A : PPT 준비, 영상 등 남들이 하지 않는 진보적인 과제를 하면 더 긍정적으로 평가를 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Q : 사업 시 대표 본인의 브랜딩을 통해 회사의 성장으로 연결시키는 경우. 어떤 채널로 콘텐츠 제작하는 걸 추천?
A : 연령대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블로그 - 3040대, 인스타그램-20대
Q : 핏이 맞지 않는 직원과 감정 상하지 않고 이별하는 법
A : 사전에 직원들에게 사내의 비전을 계속해서 공유하고, 개인의 발전에 대한 부분도 인식을 시켜준다.
그러고 나서는 그 직원이 나가는 일이 발생해도 자신이 이 회사의 방향성에 부합하지 않았구나. 깨달을 거다.
직원들과 본인에게 긍정적 스트레스를 계속 줘야 하는 것 같다.
Q : 회사 브랜딩 & 개인 브랜딩
A : 개인 브랜딩이 잘 되면 실력 있는 사람이 내 주변에 꾸준히 있으니까 좋은 기회가 계속해서 생긴다.
회사 브랜딩은 단계별 전략이 당연히 필요하고, 개인 브랜딩도 잘 되어있어야 비즈니스의 확장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