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2를 읽는 중 .
아첨과 인정의 차이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로의 나는 아첨을 즐겼던 것 같다. 이렇게 말하면 좋아하시겠지, 기분이 좋아하시겠지를 계산하며 칭찬을 했다는 것 자체가 아첨이었다니.
중요한 본질은 진심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었다.
돌이켜보면, 오히려 학생 때의 내가 타인을 인정하는 데에 더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다.
그 때에는 후배와 친구들과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 점을 찾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의 나를 생각하면 그 때의 나에게 한없이 부끄럽다.
나의 욕망과 현실의 괴리를 채우려 내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치중하다 보니 진정 소중한 인간 관계를 멀리했던 것 같다.
오늘 이 책의 이야기들로 인해서 반성과 앞으로의 방향을 바로잡을 수 있게 되었다.
진심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인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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